손꼽아 기다린 가수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 (라일락)'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5일 오후 6시, 가수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 (라일락)'이 발매됨과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정규 5집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라일락’ 뮤직비디오까지 본격적인 컴백의 신호탄을 쏜 것.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어디론가 떠나려는 듯, 3월 25일이라 적힌 티켓을 들고 기차 위에 오른다. 설렘 가득한 마음을 표현하 듯, 기차 안에서는 라일락 꽃잎이 흩날리고 있으며 아이유는 연신 아이같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후 아이유는 어두운 공간으로 이동되며 상처입은 얼굴로 붕대를 감고 등장, 걸크러시 넘치는 액션신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내 소녀같던 아이유가 클럽에서 춤을 추는 숙녀 아이유로 변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성숙한 모습까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플립이블(Flipevil)이 연출을 맡았으며, 다채로운 색감의 영상미와 함께 아이유만의 러블리한 매력이 표현됐다.
특히 /봄날의 꿈처럼/ 오 라일락 꽃이 지는 날 good bye / 너의 대답이 날 울려 / 안녕 약속 같은 안녕/ 하이얀 우리 봄날에 climax/ 아 얼마나 기쁜 일이야/ Ooh ooh/ 라는 가사는 아이유만의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감성이 묻어나온다.
앞서 아이유는 4년 만에 새롭게 발표될 정규 5집 ‘LILAC’에 대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새로운 사운드로 찾아올 것이라 예고했다. 그래서일까, ‘라일락’은 펑키한 리듬의 팝 사운드와 아이유의 독보적인 청아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영상 중간부터 말미에는 정재형이 깜짝 등장하며 지원사격에 나서 유쾌한 재미까지 더했다.
아이유는 25일인 오늘을 시작으로, 정규 5집 음반을 정식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su0818@osen.co.kr
[사진]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