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가 다시 한번 자신의 응어리를 토로했다.
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영화 ‘모리타니안’ 포스터를 올리며 “아무나가 억울하게 피고인이 되어 온갖 고통을 받고, 정작 진짜 피고인은 마땅한 처벌없는 현실. 전 많은 걸 느끼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영화는 지난 17일 개봉한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 등이 출연하며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첫 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와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은폐돼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충격 실화 바탕 드라마다.
제78회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권민아 역시 이 작품을 인상적으로 본 듯 감상평까지 남겨 눈길을 끈다.
특히 자신을 괴롭혔던 AOA 지민을 염두에 둔 듯한 날카로운 평으로 다시 한번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5월 탈퇴 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AOA 활동 시절 리더 신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SNS를 통해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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