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 웬디, 레드벨벳 멤버들과 슬로베니아 "가고싶어"→규현 "언플아냐?"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3.26 21: 19

웬디의 말에 규현이 "이거 혹시 언플(언론 플레이)아냐?"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웬디가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했던 슬로베니아 여행을 그리워했다. 
돈도 시간도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가는 대학생의 사연이 소개 됐다. 이에 윤종신은 "그래서 다들 주식하나봐. 요즘 화장실가면 다들 주식보느라 화장실에서 안나온다"며 안타까워했다. 규현이 "주식 안하세요?"라고 묻자, 윤종신은 "예전에 하도 디어서 안 한다"며 손사레를 쳤다.

'어디 가 보고 싶냐'는 질문에 웬디는 "멤버들과 리얼리티 여행으로 슬로베니아를 다녀왔다"며 "좋은 추억이어서 다시 가고 싶다"고 밝혔다. 반면 규현은 "슈퍼주니어와 같이 가고 싶지 않다. 어디로 튈지 몰라가지고..."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웬디에게 "여전히 남아있는 sm의 언론플레이가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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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신비한 레코드샵'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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