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공격성이 필요해".. '신비한 레코드샵' 막방 오은영X송은이X임도형 [종합]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3.26 22: 58

방송인 송은이와 오은영이 '신비한 레코드샵'에 출연해 의외의 친분과 입담을 과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레코드샵')에서는 오은영이 고민 해결사로 출연해 여러가지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은영은 육아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송은이의 미담을 공개했다. 오은영은 “송은이씨와 같이 프로그램을 할 때 컨테이너에 살고 있던 가족이 출연했다. 그런데 아무도 모르게 가족을 위해 몰래 봉투를 놓고 갔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송은이는 "일시적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나는 기부는 동네방네 소문내는데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윤종신은 "내 미담은 누가 말 안해주나"라고 너스레를 떨자, 장윤정은 "일단 선행을 하고 이야기 해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이 날 MC들이 고민을 이야기하는 시간에 장윤정은 "우리 아들 같은 경우에는 '힘들어 질 것 같다'고 예고를 한다"며 웃음지었다. 이에 오은영은 "아이가 감정을 말로 표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이라고 응원했다. 장윤정은 "그래요? 정말 희안한 아이네"라며 웃었다.  
윤종신이 "아티스트로서 철이 들면 안되는데, 철이 든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오은영은 "사람은 변할 수 밖에 없다. 예전 노래보다 지금 노래가 더 좋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종신이 희미에게 웃자 "이렇게 일희일비 하는 거보면 오빠는 철이 안들었다"며 놀렸고, 윤종신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개월 넘도록 섭외가 없던 시절이 있었냐'는 질문에 송은이는 "2014년도에 예능의 판도가 바뀌었을 때, 1년정도 쉬게 됐다"며 "슬펐다.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다는 것이 굉장히 서글픈 일이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 "우리가 그만두기 전까지는 잘리지 않을 방송을 만들어 보자고 만든 게 팟캐스트 였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은 "송은이씨는 위축되지 않고 항상 해 나간다"며 "이래서 인생에는 공격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 뛰어난 추진력이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며 말을 더했다.
/cje@osen.co.kr
[사진]  JTBC '신비한 레코드샵'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