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 엄기준"..'펜트하우스2' 이지아x유진x김소연의 美친 공조[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3.27 07: 35

‘펜트하우스2’ 절대악 엄기준을 처단하기 위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세 여자가 뭉쳤다. 엄기준을 위기로 몰아 넣으며 각자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1회에서는 추락하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애교(이지아 분)로 살아왔던 심수련이 복수의 서막을 알렸고, 오윤희(유진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도 손을 보탰다. 
나애교로 등장했던 심수련은 서서히 정체를 드러냈다. 로건리(박은석 분)는 나애교의 정체를 눈치 채고 먼저 다가갔고, 심수련이 계획한 대로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음이었다. 심수련은 자신 대신 펜트하우스에 갔던 나애교가 사망한 것을 목격하고 로건리까지 위험해질까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주단태를 향한 복수의 칼을 갈았다.

심수련은 사망한 줄 알았던 오윤희의 딸 배로나(김현수 분)도 구해준 상황이었다. 배로나는 병원에서 깨어났고,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전화를 걸어 생존 사실을 알렸다. 놀란 주석훈은 배로나를 만난 후 아버지 주단태가 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에 분노했고,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 심수련과도 재회했다. 
심수련은 주단태를 향한 복수를 계획하며 오윤희와 손을 잡기도 했다. 오윤희에게 배로나 사건 장소에 있던 하은별(최예빈 분)의 목걸이를 내밀며 심수련이 했던 말을 했다. 이에 오윤희는 나애교가 심수련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서 탈출하기 위해, 또 하은별을 위해 오윤희에게 공조를 제안했던 상황. 주석훈의 도움으로 몰래 집을 빠져 나가서 오윤희를 만났고, 하은별이 배로나 사건의 범인일 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하윤철과 자신이 딸을 위해 무슨 짓을 했는지도 솔직하게 말하면서 사건 현장에 주단태도 있었음을 알렸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오윤희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오윤희 역시 딸 배로나의 죽음에 주단태가 관련 있다는 사실을 짐작하고 있던 상황. 천서진의 말을 듣고 주단태를 의심했고, 복수를 다짐했다. 
결국 심수련과 오윤희, 그리고 천서진까지 세 사람의 공조로 주단태를 끌어내릴 수 있었다. 심수련은 주단태에게 감금당한 척 연기했고, 천서진은 천연덕스럽게 경찰에게 주단태의 비밀 서재의 존재를 알렸다. 또 오윤희는 주단태가 나애교를 죽이고 싶다고 말한 내용을 녹음해서 경찰에 증거로 제시했다. 
악연이었던 천서진과 오윤희, 그리고 심수련까지 세 사람이 주단태라는 공공의 적을 표적으로 삼은 만큼 복수의 끝이 어떻게 그려질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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