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조민아, 카페 공개저격 비난에 “별 게 다 스트레스를 주네”[전문]

Entertainment

‘임신 7개월’ 조민아, 카페 공개저격 비난에 “별 게 다 스트레스를 주네”[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3.27 07: 14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카페 저격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인터넷상에 이슈다 싶으면 뭔 일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손만 살아서 도마질 해대는 거 안 창피한가”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음식을 바닥에 던져놔서 죄다 흐트러졌던 걸 두 번이나 겪어서 요청사항에 써가면서 이용하다가 제품까지 전과 너무 달라져서 주문자가 반복되는 불편함을 겪고 실망한 부분을 후기로 썼고, 해당 업체가 문제점을 인지했으니 앞으로 개선하겠다며 진심으로 사과해서 끝난 문제를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 뒤에서 참 말들도 많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은 그럼 바닥에 널부러진 걸 군소리 없이 주워서 먹나? 유난 떠는 건 굳이 내 공간까지 찾아와서 욕하는 당신들이야”라고 불편함을 내비치며 “익명이라고 나이 어린 애들이 반말로 Dm보내고, 욕하고. 그러다 천벌 받는다”고 한 마디 했다.

마지막으로 “남한테 관심 갖을 시간에 네들 인생이나 열심히 살아. 별 게 다 스트레스를 주네”라고 했다.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한 카페의 이름과 메뉴를 공개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자주 찾는 카페라고 밝히며 위생 등을 언급 “실망스럽다”고 하면서 “임산부가 먹을 음식이니 바닥에 놓지 말고 문고리에 걸어주세요’라고 했는데도 라이더 분이 바닥에 그냥 놓고 갔다”고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이더의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조민아가 카페 이름을 공개하며 저격한 것을 비난했다.

이하 조민아 SNS 전문.

인터넷상에 이슈다 싶으면

뭔 일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손만 살아서 도마질 해대는 거

안 창피한가.

음식을 바닥에 던져놔서

죄다 흐트러졌던 걸

두 번이나 겪어서

요청사항에 써가면서 이용하다가

제품까지 전과 너무 달라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