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4월 입대를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정확한 입영 날짜를 통지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백현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군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3월 말까지가 군 입대를 미룰 수 있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솔로 앨범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전한 것.
이날 백현은 “이걸 3월 초에 미리 얘기했어야 했나 아니면 나중에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 달 말까지가 군 입대를 미룰 수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4월 스케줄을 잡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현은 “3월 말이 가기 전, 서른 살이기 때문에 군 입대를 하기 전 정말 열심히 살았다”라며, “아직 오지 않은 날을 벌써 슬퍼하고 김빠지는 게 보기 안쓰러울 것 같고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백현은 “괜히 미리 말해서 싱숭생숭하게 할 수 없으니 나름대로 솔로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다”라며, “제가 없더라도 빈자리가 최대한 느껴지지 않도록 많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느니 슬퍼 말라”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백현의 군 입대 언급에 대해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아직 정확한 입영 날짜를 통지받지 못했다. 확정되면 말씀드리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백현에 앞서 엑소 멤버 찬열이 오는 29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백현은 오는 30일 솔로앨범 ‘밤비(Bambi)’를 발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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