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이 조한철과 손을 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장한서(곽동연)와 한승혁(조한철)이 장준우(옥택연)를 배신할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우는 장한서(곽동연)에게 정체가 발각될 뻔한 당시를 회상하며 "걔들은 나 못 찾아"라며 즐거워했다.이에 눈치를 보던 장한서는 "형님, 바벨제약 저한테 맡겨주시면 안 되냐. 그간 형님께 배운 게 많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님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그러자 장준우는 자신 앞에 놓인 식탁을 내팽개치며 분노했다. 이어 장한서에게 곧장 다가가 칼을 들이대며 "이래야 생각이라는 걸 안할까. 나한테 짐은 너야"라며 자신의 목에 칼을 그었다. 놀란 장한서는 "다시는 신중히 생각하고 이야기하겠다"라며 벌벌떨었다.
이후 장한서는 한승혁에게 "형님은 저한테 바벨을 맡길 생각이 전혀 없다. 자기는 빈센조에게 맨날 당하면서.
그냥 굴다리에서 확 걸려버리지. 그때 걸렸으면 죽는 거 아니야"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한승혁은 "그게 회장님 진심이죠. 형님 대신 경영하고 싶으시죠? 제가 서포트 충분히 해드리겠다"라며 장한서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장한서는 "최명희 변호사도 서포트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승혁은 "최명희 변호사는 모험하는 걸 싫어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장한서는 "그럼 빼고...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라며 초초해했고 한승혁은 "우리는 불사조가 될 거다"고 힘을 보탰다. 이에 장한서는 "그럼 판을 짜보자. 아무도 모르게"라고 지시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