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 출산 부추긴다"..사유리 '슈돌' 출연 반대청원..갑론을박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28 10: 20

방송인 사유리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반대 국민청원이 등장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비혼모 출산 부추기는 공중파 방영을 즉각 중단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지금 한국은 저출산 문제도 심각하지만 결혼 자체를 기피하는 현실입니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청년실업률도 엄청납니다"라며 "이럴때일수록 공영방송이라도 올바른 가족관을 제시하고 결혼을 장려하며 정상적인 출산을 장려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하건만 OO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오히려 '비혼모'를 등장시켜서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에게 비혼 출산이라는 비정상적인 방식이 마치 정상인것처럼 여겨질수있는 OOO라는 일본여자를 등장시키려하고 있습니다"라고 사유리를 언급, 청원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있을수없는 일입니다. 아직 얼마든지 결혼 할수있는 미혼인 여인이 갑자기 일본가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구해서 임신후 출산 그리고 갑작스런 OO출연까지 시청자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바람직한 공영방송의 가정상을 제시해주시길 요청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사유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던 바. '자발적 미혼모'인 사유리는 부모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사유리는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소식을 접한 뒤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을 시도했다. 
이어 지난 해 11월 4일 혼혈 아들 젠을 출산했으며, 11월 16일 출산 소식을 세상에 알리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1,315명이 이 같은 청원 내용에 동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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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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