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술에 취해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박중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8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박중훈이 26일 저녁 지인 2명과 술을 마셨고 9시에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두 대로 나누어 타고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며 "아파트 단지 지하 진입로 입구에서 대리운전기사를 돌려보낸 후 직접 주차한 박중훈이 잠시 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중훈은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m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중훈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76%.
이에 소속사 측은 "주차장에 경찰이 도착했고 현장에서 박중훈은 블랙박스를 제출했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귀가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박중훈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박중훈씨 관련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중훈씨는 26일 저녁 지인 두 명과 함께 술을 마셨고 저녁 9시, 대리운전기사분이 운전하는 차량을 두 대로 나누어 타고 근처 지인의 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도착해 지하 진입로 입구에서 대리운전기사분을 돌려보낸 후 직접 주차를 한 박중훈씨는 잠시 잠이 들었습니다.
이후 주차장에 경찰이 도착하였고 현장에서 박중훈씨는 블랙박스 제출 및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귀가하였습니다. 또한 대리운전기사분이 이를 함께 진술해 주셨습니다.
당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박중훈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