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앤 더 비스트’에서 이영진이 절친 이엘에 집을 깜짝 방문, 이엘의 뉴 하우스가 깜짝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뷰티앤 더. 비스트’에서 이영진이 이엘 집을 방문했다.
이날 22년 차 모델 겸 배우인 이영진이 반려견 크림과 함께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여진은 10년 동안 함께한 크림과 기념사진을 찍기로 했고 찰떡 호흡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어 일상을 들여다봤다. 이영진은 일어나자마자 크림이를 부르며 아침을 시작했다. 발코니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 이영진은 “같이 있으면 뭘 하지 않아도 오늘도 별일 없는지 묻는 느낌,내 가장 베프는 이아이겠구나 느낀다”고 했다. 이에 모두 “10년 지기 친구같다”며 훈훈해했다.
이어 이영진은 “10년을 키우니까 크림이에 대해 100프로 안 다고 생각해, 근데 아팠던 걸 몰랐다”면서 “나의 오만이었구나,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미안했다 ,죄책감으로 남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면제와 함께 약을 챙겨 먹였다. 알고보니 2018년에 골육종암에 걸려, 생명을 살리기 위해 다리 절단을 결정했다고. 이영진은 “장장 1년에 걸쳐 항임치료를 받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 말했다.
이영진은 동물 암센터로 이동했다. 혈액과 초음파를 검사했고 재발상태를 확인했다.수의사는 “종양은 언제든 생길 수 있다”며 가장 걱정한 림프절 전이도 되지 않았다며 모든 것이 정상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완치된지 2년이면 사람으로 치면 10년 지난 것, 종양으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이영진을 안심시켰다.

완치 소식을 받자마자 이영진은 반려견 크림과 리마인드 여행을 떠났다. 그러면서 반려견 얼굴을 넣은 케이크를 준비해 파티를 준비해 반려견 건강을 축하했다.
무엇보다 이날 이영진이 배우 이엘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10년차 고양이 집사라는 이엘에 대해 이영진은 “인간 고양이 같은 5년지기 친구”라면서 성격은 서로 반대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는 절친이라 했다.
더불어 세 마리 고양이 집사인 이엘의 새로운 뉴 하우스도 깜짝 공개됐다. 인왕산이 보이는 뷰가 눈길을 끌었다. 작은 정원과 고양이가 놀 수 있는 넓은 마당 테라스도 있었다. 알고보니 고양이들을 위한 마당때문에 집을 선택했다고.
고양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이엘은 “셋다 유기묘, 보호소에서 데려와 9년 째 함께 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진도 “크림이 보호소 견은 아니지만, 준비없이 반려견을 키우기 시작한 아는 지인이 도움을 요청했고울면서 데리고 가달라고 해 데리고 왔다”면서 “얘를 쳐다보는데 그냥 나같았다, 갈래? 라고 물어도 무릎에서 안 떠나, 함께 집으로 갔다”며 인연을 전했다.
이엘은 “인간의 외로움을 동물로 해소하려는 것이 문제”라 꼬집으며 “아픔이 있는 아이라 울컥, 디테일한 얘기 오늘 처음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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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뷰티앤 더 비스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