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악뮤 이찬혁, 곡 의뢰했더니 얼굴 보자고 해 당황”(‘컬투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29 14: 31

가수 이승철이 악뮤 이찬혁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문세윤이 출격한 가운데, 컬투 음감회 코너 게스트로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지난 19일 신곡 ‘우린’을 발표한 이승철은 “악뮤의 이찬혁 군이 작사, 작곡을 했다. 이런 말 하면 안 믿는 분들이 많은데, 처음 데모를 듣는데 너무 울컥해서 두 달 동안 녹음을 못했다. 감성이 평온해질 때까지 기다렸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승철은 "내가 먼저 찬혁 군 노래를 받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찬혁 군이 영광이라고 하면서도 의뢰하는 사람을 만나봐야 한다고 하더라. 나를 다 알지 않냐"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엇집에서 만났는데 두 시간 쳐다보더니 가더라. 군대 이야기만 하고 음악 이야기는 안 했다. 그런 후배들이 오히려 어렵다. 곡을 받았는데 대단했다"라며 의외의 첫 만남과 함께 곡과 관련한 특별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