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무대비 500만원 공정성 논란? "문제 심각하게 받아들여" 사과(전문)[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29 16: 43

Mnet 음악예능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가 방송 시작 전부터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문제상황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가 참여한 '킹덤'의 첫 경연 현장에서 녹화가 일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한 팀의 무대에만 고가의 세트비가 투입돼 현장 관계자들의 반발이 있었다는 것.
사전에 '킹덤' 측은 무대 제작비 상한선이 500만원이라고 알렸던 바. 형평성 있는 무대를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다른 그림이 펼쳐져 음모론까지 제기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킹덤' 측은 "첫 경연인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하였지만 범위와 가능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있어 제작진도 문제상황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선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해야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하며 참여하는 여섯팀과 여섯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킹덤 : 레전더리 워'는 4월 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다음은 '킹덤' 측 공식입장 전문
첫 경연인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하였지만 범위와 가능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있어 제작진도 문제상황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선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해야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러운 상황입니다.
'킹덤' 제작진은 여섯팀과 여섯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하고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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