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해진, 웹예능 MC 도전…'랜덤박스' 4월 3일 첫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29 20: 28

배우 박해진이 웹예능 MC로 나선다.
29일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 ‘Corn TV’(콘티비) 채널에는 ‘예능의 매운맛 체험중인 박해진의 랜덤박스 4월 3일 첫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힌류스타 박해진, 웹예능에 도전하다!?’라는 자막과 함께 멋지게 슈트를 차려 입은 박해진이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박해진은 특별한 MC 의자에 앉은 뒤 “오늘 뭘 하면 되나요? 제가 뭘하는지 정확하게 몰라서”라면서도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방송화면 캡쳐

제작진이 “틱톡커를 아느냐”고 묻자 박해진은 “뭔지는 안다”고 답했다. 이어 박해진과 ‘인싸’ 틱톡커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진은 자신의 끼를 뽐내는 틱톡커들을 보며 감탄을 하기도 하고, 팩트 폭격을 가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해진은 ‘랜덤 박스’를 오픈하는 코너도 가졌다. 랜덤 박스에 담긴 미션에 실패할 경우 신발 300족을 기부하게 되어 긴장감이 높아졌다. 복불복 랜덤 박스 미션을 수행한 박해진은 뭔가를 한 입 먹더니 “매워”라고 말해 미션 성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웹예능 MC에 도전하는 박해진의 모습은 오는 4월 3일 밤 8시 네이버 V LIVE ‘박해진의 랜덤박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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