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치과의사 이수진이 넘치는 자신감을 자랑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이수진이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수진은 최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이는 점에 대해 “기사의 발단은 산수인 것 같다. 29살 연하 남친 발언을 한 건 맞지만 뺄셈을 잘못했다. 고민 상담을 해주다가 연하 남친을 말하다가 그렇게 됐는데, 사실은 27살 연하였다”고 정정했다. 또한 이수진은 “서울대에 김태희가 입학하기 전에 내가 먼저 졸업했다. 학교 다닐 때 모범생이었지만 하루에 소개팅을 세 번 한 적도 있다”고 자신이 인기도를 언급했다.
이수진은 “장동건과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다. 그 분은 모르지만 나는 안다. 그 분은 비주얼 때문에 연기력이 가려졌다고 하는데, 나는 외모와 말실수에 내 실력이 가려지고 있다.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어머니다. 이혼과 29살 연하 남친에 묻혀서 내 실력이 가려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