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미카엘과 박은희 부부가 2세를 갖기 위해 난임 센터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미카엘은 아내 박은희와 폴란드 국제부부 집을 방문했다. 미카엘은 능숙한 폴란드어를 폭발, 알고보니 어머니가 폴란드 사람이라는 미카엘은 폴란드, 불가리아어, 러시아, 영어, 한국어까지 총 5개국어를 할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은희는 폴란드 부부의 딸을 보며 “언제 저렇게 예쁜 딸 낳을까”라며 서른 아홉에 출산 고민을 전했다. 건강하게만 아이가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지인이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박은희는 “이미 난임센터를 다니고 있다”면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아무 이상 없다는 소견이 나와야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지금은 둘이 테스트 받을 것도 많아, 기다리는 시간도 엄청난다”며 고충을 전했다. 게다가 난임센터 가면 무섭고 기분도 우울해진다고.
박은희는 “센터 곳곳에 주사기가 보이는데 그 과정이 너무 무섭다”고 했고 미카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쉽지 않은 2세 계획을 보였다.

며칠 후 초음파실에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난임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두 사람. 전문의는는 난임여부 최종진단을 전하면서 “호르몬 검사결과 전반적인 상태 괜찮다, 39세지만 난소나이 수치도 무려 20대”라며 초음파 결과도 이상이 없다고 했다.
두 사람 모두 특별히 이상은 없는데도 임신이 안 되는 것이 문제인 것. 1년 반 동안 원인 불명한 난임에 대해 두 사람은 자연임신 성공률이 없는지 물었고 전문의는 “특별히 문제 없이도 자연임심 힘든 경우 많다”며 확률보다도 천운에 달린 문제라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겐 “자연임신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고 했고, 두 사람은 기대했기에 실망도 커진 모습을 보였다. 전문의는 “임신을 예상한다면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오늘부터 동의 후 바로 시술을 진행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이어 시험관 시술 과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난자 채취를 위한 과배란 주사를 투입해, 배란통에 10배를 느낄 수도 있다”고 하자, 박은희는 근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 있던 미카엘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많이 미안하다”꼬 하자 전문의는 “아내를 심리적으로도 많이 도와야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시험관 시술을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패널들은 “이상과 다른 부부들의 현실문제, 요즘 나이가 있어도 출산 잘 하더라, 부디 예쁜 축복이 오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2세 소식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전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수경은 미카엘 부부를 보면서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얻었다”며 첫 시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 딸들이 어느 덧 20대가 됐다고.
현재 재혼한 전수경은 쌍둥이 딸이 결혼을 반대했던 일화도 전했다. 전수경은 “언젠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단 꿈이 있었다, 쌍둥이 딸에게 조심스럽게 연애를 고백해, 연애는 괜찮은데 결혼은 아닌것 같다고 하더라”며 회상했다.
전수경은 “마침 남편도 재혼가정 출신이라 아이들 마음을 잘 알더라, 천천히 자연스럽게 지내며 여행도 하니 정이 들더라”면서 “조금씩 스며들면서 딸들이 재혼을 찬성했다”고 덧붙이며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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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