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다른 여자 만나" '같이 삽시다' 박원숙, 아버지 불륜 충격 고백 [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3.30 06: 53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이 한국 만화계의 기틀을 세운 아버지 고 박광현 만화가와 관련해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오후 방영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허영만 만화가가 평창 하우스를 찾아왔다.
허영만 만화가는 한국 만화계의 원로인 故 박광현 작가의 딸로서 박원숙을 기억하고 있었다. 허영만은 75년 된 故 박광현 작가의 만화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존경하고 있었다.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허영만과 박원숙은 박광현 만화가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했다. 박원숙은 "아버지가 잘 생기고 키도 크고 미남이었다. 저를 참 예뻐했다. 손이 귀해서 더 그런 것 같다. 고등학교 학생인 나에게 원피스 다섯벌씩 맞춰줬다. 배우가 된 것도 아버지 덕분이다. 아버지가 스토리를 위해서 집에 시나리오나 책이 많았다. 중학교 때부터 그것을 읽었다"라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이날 공개된 고 박광현 만화가의 생전 모습은 미남 그 자체였다. 멋진 패션은 물론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까지 완벽했다. 박원숙의 아름다운 미모 역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 분명해 보였다.
허영만은 故 박광현 화백의 작품을 가져왔다. 박원숙은  아버지의 만화책을 보면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아련해졌다.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하지만 박원숙의 어머니는 남편의 작품을 전부다 태워버렸다. 박원숙은 "만화를 그리느라 일찍 돌아갔다고 생각해서 다 태웠다"라며 "어머니가 여자 문제 때문에 속을 썩었다. 아버지가 호텔에서 다른 여자랑 있는 것을 엄마랑 같이 봤다. 당시에 어머니가 너무 놀라서 손뼉만 쳤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박원숙은 아버지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허영만과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가슴 속에 감춰뒀던 추억까지 털어놓으며 진솔한 면모를 보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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