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원작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가 5월 개봉을 확정짓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이들은 즐겁다'(감독 이지원, 제작 영화사 울림, 제공 CJ ENM, 배급: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는 9살 다이(이경훈 분)가 엄마와의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몰래 떠나는 여행과 마지막 인사를 담은 작품.

다이와 친구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담한 그림체와 예리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감동을 안겨준 웹툰 '아이들은 즐겁다'는 네이버 웹툰에서 평균 9.95점의 기록적인 별점을 남긴 바 있다. 영화로 재탄생하게 된 '아이들은 즐겁다'는 원작이 가진 깊은 감동과 여운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겼다는 설명이다.
30일 공개한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은 봄 기운을 한아름 안겨준다. 영화 속 다이와 민호(박예찬 분), 유진(홍정민 분)이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점프하고 있는 뒷모습을 담아낸 1차 포스터는 제목이 주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표현해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자리잡은 ‘WE’RE SO SO SO HAPPY’라는 카피문구는 아이들만이 가진 특유의 순수한 발랄함을 더욱 부각시켜 기분 좋게 만든다.
예고편에는 귀엽고, 바쁘고, 지치고, 힘든 아이들의 모습을 경쾌하게 담아냈다. 자신들만의 아지트에서 누가 불러도 모를 만큼 정신없이 놀기에 바쁜 모습, 그리고 때로는 집안일까지 해야하는 주인공들의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느낄 수 있는가 하면, 뒤이어 펼쳐지는 내용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디론가 신나게 떠나는 그림은 아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발걸음을 시작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다이가 병원에 있는 엄마의 손을 잡으며 “나 엄마랑 단 둘이 할 얘기 있어”라는 말은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5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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