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선언한 황혜영이 45kg대에 진입했다.
쇼핑몰 CEO 황혜영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제 발꾸락 친근해지셨죠ㅋㅋㅋㅋㅋㅋ 겨우겨우 턱걸이로 45kg대 진입, 우길 거예요 우길 거예요 앞자리 바뀐거 맞자나요ㅋㅋㅋㅋ"라며 "숨 한번 크게 내쉬면 바로 46대일 수도 있으나 쫌 봐줘요 그렇다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48.4kg에서 3kg 빼기 목표 잡은 지 정확히 12일째. 정확히 2.5kg 감량이지만
#적당한다이어트 잘하고 있는 것 같죠ㅋㅋ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거, 그치만 무리하진 않을 거예요. 굶지 않고 먹을거 먹고(알았다구 자꾸 강조해ㅋㅋ) 오늘 점심 파스타랑 스테이크, 저녁 청국장 굶지 않고 챙겨먹었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혜영이 체중계에 올라가 현재 몸무게를 측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황혜영은 다이어트 시작 12일 만에 2.5kg을 감량해 45kg대에 진입했고, 목표한 몸무게까지 0.5키로만 남은 상황이다.
황혜영은 약 2주 전, 키 157cm와 몸무게 48.4kg을 인증하면서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과 결혼했고, 2014년 12월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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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