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차유람, “SNS 팔로우 먼저→서로 팬으로 만났다” (‘노는언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3.31 17: 51

'노는 언니’ 차유람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전파를 탄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실내무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당구 선수 차유람과 KBF(대한당구연맹) 1위, UMB(세계당구연맹) 2위에 랭크 돼 있는 3쿠션의 최강자 스롱 피아비가 사부로 출격했다. 
차유람은 아이를 위해 남편과 100평대 친환경 하우스를 직접 지었다. 시멘트를 최소화 하고 나무를 이용해 지은 집이라고.

남편과 어떻게 만났는지 묻는 질문에 차유람은 “서로 팬으로 만났다. 자리 없이 만났다. SNS 팔로우를 했는데, 다음 날 만나보고 싶다고 쪽지가 왔다”라고 만남의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자기계발서를 쓰는 사람이니까 성공한 사람을 만나 인터뷰 하는걸 즐거워했다”라고 덧붙였다. 
자리를 이동해 당구강습이 시작됐고 차유람은 본인의 개인 큐 가방을 오픈했다.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자 그녀는 “제가 쓰는 건 420만원”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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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는 언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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