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송은이에게 연예대상 공약으로 말한 안마의자를 사준 뒤 이를 이영자에게 들켰다.
김숙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들켰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이영자와 나눈 메시지를 캡쳐한 내용이다. 이영자는 “나도 팬있어. 물어다 줬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영자는 송은이가 김숙에게 선물 받은 안마 의자를 인증한 사진을 건넸고, “숙아. 너무 봤고. 3월 다 갔으니 할인 없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숙은 송은이에게 연예대상 공약으로 말했던 안마 의자를 선물한 뒤 “영자 언니가 안 봤으면”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숙은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