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비행기를 내집처럼!..부산→제주를 반나절만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31 11: 50

방송인 진재영이 바쁜 나날을 자랑했다. 
진재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거의 7년 만인가.. 당일치기도아니고 반나절치기 부산 찍고 제주행. 아. 부산 옥미아구찜 먹고싶었는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한 끼도 못 먹고 초췌하게 실려감요. 그래도 고향이라 오랜만에 부산사투리 참 좋네용. #진재영_제주지엔느”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진재영은 비행기 창가쪽에 앉아 햇살을 온몸으로 맞고 있다. 마스크와 머리카락으로 얼굴 절반을 가렸지만 시크한 고양이 눈매가 여전히 돋보인다. 
지난 1995년 CF '아이비'로 데뷔한 진재영은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드라마 '위기의 남자',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던 지난 2010년 4살 연하 골퍼 진정식과 결혼에 골인했고 2017년도부터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사업가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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