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천인우가 하버드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에 합격했다.
천인우는 31일 자신의 SNS에 하버드 측이 천인우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천인우는 해당 사진에 "Thanks Harvard"란 글을 적었다.
천인우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7년차 IT엔지니어인 천인우는 미국 대학교를 졸업하고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에서 5년 일한 후 현재 한국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나와 스타트업에 합류한 이유로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도 보람차고 즐거웠지만 스타트업에서 성공을 일궈나가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던 바다.
연애는 안 하냐는 동료의 질문에는 "연애 안 하고 있다. 일도 바쁘고 요새 연애할 생각이 많이 없다"고 답했지만 이내 동료의 커플링을 보고 "저도 커플링을 하고 싶다. 연애를 하고 싶다.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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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인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