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 랭(본명 박혜령)이 행복한 생일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31일인 오늘 낸시랭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코로나로 네명씩 만나면서 낸시 생파를 3월달 내내 하고 있어요~!^^ 주말에 논현동 체임버커피&시네마에서 1부 2부로 나눠서 시간대별로 나눠서 생파했어요~"라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낸시랭은 와인을 마시며 우아한 자태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인들에게 받은 많은 케이크와 더불어, 명품 쇼핑백에 들어있는 선물들을 진열해놓아 눈길을 끈다.
낸시랭은 "낸시생파 위해 하루종일 대관을 해주신 준형오빠 의승오빠 너무 고마워요! 맛있는 풀코스 저녁식사와 무한정 샴페인과 와인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잊을수 없는 2021년 생파에요"라면서 "생일축하와 너무 많은 귀한선물들 고맙습니다. 행복해요~~감사합니다Happy~~~!Thank you for the celebration and all the precious birthday gifts :)"란 멘트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낸시랭은 "#팝아티스트 #낸시랭 #생일 #3월달내내 #생파 #생축 #모두모두 #너무너무 #사랑하고 #기쁘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란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다시 회복한 행복한 일상으로 팬들에게 생일 근황을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1월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전 남편으로부터 넘겨받은 빚10억, 그리고 사채 이자만 한 달 6백만원이라 깜짝 고백하며 생활고를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낸시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