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핫샷이 결성 7년 만에 해체된 가운데 멤버 하성운이 음식 인증샷을 남겼다.
하성운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소고기를 굽는 사진과 찐만두 사진을 올렸다. 특별한 메시지는 없었지만 오랜만의 근황 사진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14년 데뷔한 핫샷은 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에 노태현과 하성운이 참가해 재조명 받았으며 하성운은 워너원으로 재데뷔 후 솔로 가수로 거듭났다.
하성운이 빠진 핫샷은 5인조로 지난 2017년 7월 컴백하는 등 활동을 펼쳤지만 2018년 11월 미니 2집 '얼리 플라워링’을 끝으로 아쉽게 해체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30일 “핫샷이라는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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