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홍콩에서 봄을 느끼는 산뜻한 근황을 전했다.
31일인 오늘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한국 식자재 슈퍼마켓에서 봄나물 발견. 달래, 돌나물 그리고 방풍나물 재빨리 저녁상에!"라면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강수정이 직접 요리한 나물무침으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밥상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군침을 돌게 했다.
강수정은 "#나물좋아하는남편이제일신남 #홍콩은여름이온것같은데 #저녁상에는봄이다시왔다 #이제보니올해는벚꽃을못보겠다 #홍콩일상생활"이라며 홍콩에서 봄을 느끼는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네 살 연상의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와 결혼했고, 2014년 첫 아들을 낳았다. 현재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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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