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첫 tvN 고정 예능=유퀴즈, 처음엔 평 안 좋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31 20: 52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과 조세호가 100회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대단히 고맙습니다. 상당히 반갑습니다. 자기님들 덕분에 100회를 맞이했다”며 100회 특집 기념 인사를 건넸다.  
특히 유재석은 “저로서는 tvN 첫 고정 예능이었는데 시작할 때만 해도 평이 썩 좋지 않았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첫 날 녹화 기억난다”며 우왕좌왕했던 2018년 8월 첫 방송을 떠올렸다.

유재석은 “시즌1 8회로 시작했는데 100회는 의미가 크다. 일상을 저희와 함께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제작진, 자기님들 덕분이다. 100회를 맞이했지만 100회 특집으로 준비한 게 없다. 첫 회의 마음으로 달려 보겠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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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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