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맞다" 카라 허영지, 으리으리한 3층 단독주택 집주인이었다? 장성규도 '깜짝' ('판타집')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3.31 21: 52

‘나의 판타집’에서 장성규와 허영지가 판타집으로 출격, 특히 허영지가 3층 단독주택집을 소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판타집’이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이날 자연을 품은 집을 만나기 위해 장성규가 과천으로 향했다. 아파트 단지인 도시를 벗어난 판타집에 도착, 장성규는 “기생충 느낌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계단을 올라 마당이 있는 2층집을 발견, 자연과 어우러진 집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박미선은 “집안에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주목해야할 것”이라며 특별한 공간을 품은 판타집을 소개했다. 실내 체육관을 품은 판타집 주인은 “용도와 목적을 잘 알아야 해, 활동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효과적”이라며 실전공략 팀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중요한건 나의 취향”이라면서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판타집을 소개했다. 장성규는 목조주택 판타집을 만나기 위해 은평구로 향했다. 판타집은 예쁜 주택들이 있는 은평구에 위치했다.  
이어 카라 멤버 허영지와 함께 만났다. 허영지를 보며 깜짝 놀라자, 허영지는 3층 단독주택 집에 대해 “제 집이다, 우리집 맞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실은 집을 설명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것. 
허영지는 “안에 들어가면 향이 가득하다”며 심신이 안정되는 향이 있다고 했고 장성규는 “방구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영지는 “좀 섞여있다”며 유쾌하게 받아치면서 “가문비와 편백나무 향”이라 설명했다.
현대적인 외관과 달리 목구조로 되어있는 한옥형태의 집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사랑방부터 창호지감성까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창문을 열자 작은 연못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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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의 판타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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