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라인' 선미 "백종원 선생님? 특이하게 생기셨다" 폭소 ('골목식당')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1 05: 30

‘백종원읜 골목식당’에서 선미가 백종원과의 친분을 전하며, 백종원의 외모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읜 골목식당’에서 31번째 골목 강동구 길동 골목편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이 길동 파스타집부터 향했다. 원가 계산을 잘 못하겠다는 사장을 위해, 백종웡는 직접 주방으로가 계량한 재료들로 1인분을 만들자고 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수도 있는 장점이 있었다. 

이어 완성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부터 맛보며 원가를 계산했다.백종원은 “저번보다 더 맛있어졌다”고 칭찬하면서, 함께 원가를 계산했고, 10,800원 메뉴가 재료 원가만 1,377원이라고 드러났다.거의 1/10의 가격이었다. 사장도 충격을 받은 모습. 
백종원은 “사장님이 바가지 씌운게 아니라 몰랐던 것,이제 식자재 원가율을 알았으니 가격 인하에 고민해볼 만하다”고 하자 사장은 “하루종일 파스타만 하다보면 힘들다, 원가에 포함되지 않는 노동력도 있고, 포함되지 않는 재료손실도 생긴다”면서  원가 계산에 반영되지 않는 사장의 고충을 전했다. 
닭갈빗집이 그려졌다. 새로운 닭갈비를 예고한 가운데, 사장은 짜장과 불맛을 이용한 신메뉴 개발에 열중했다. 상황실에서는 가수 선미가 깜짝 등장, 백종원과 친분을 드러내며 “yo”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선미가 오자 백종원은 “선미랑 친하다”고 하자, 모두 “‘맛남의 광장’ 나오면 백라인이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우리 와이프가 ‘가시나’를 너무 불러서 우리 집안 애들이 가사를 다 외웠다”고 하자, 선미는 “한 번 (집에 놀러) 가야겠다”며 기뻐했다.
기대반 불안반으로 닭갈빗집으로 향했다. 마침 골목 주민들이 백종원을 모두 알아보자 선미는 “골목에서 선생님은 다 알아본다”며 신기해했다. 백종원이 “내가 특이하게 생기진 않은데”라고 의아해하자 선미는 “특이하게 생기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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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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