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매직유랑단' 송가인, 100% 실제상황..즉석 민요 열창 '울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31 23: 16

‘트롯 매직유랑단’이 첫 방송된 가운데 단장 송가인이 즉석에서 민요를 열창했다. 
31일 첫 전파를 탄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트롯 전국체전’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김용빈은 서로 반장이 되겠다고 나섰다. 
그중 신승태는 개인기로 장구 연주를 하겠다고 했다. 이때 MC 김신영과 문세윤은 국악을 전공한 단장 송가인에게 즉석 민요 콜라보 무대를 부탁했다. 

100% 리얼 상황. 갑작스러운 요구에 송가인은 당황했지만 즉석에서 구성지고 흥겨운 가락을 뽑아냈다. 신승태의 장구에 맞춰 한바탕 신명나는 송가인의 국악 한마당이 펼쳐졌다. 
한편, ‘트롯 매직유랑단’은 방송이 끝난 매주 목요일 정오 TOP8이 펼친 무대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트롯 매직유랑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