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컴백 쇼케이스 합선 화재사고→대박 조짐?.."부상자 無"[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4.01 00: 41

 그룹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컴백 쇼케이스 도중 합선 사고를 당한 가운데,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T1419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2'(BEFORE SUNRISE Part. 2)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T1419는 새 앨범 타이틀곡 'EXIT'(엑시트) 소개를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T1419의 '드라큘라'(DRACULA) 무대가 끝난 후 MC 하루의 진행 화면이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해당 컴백 쇼케이스 방송은 그대로 종료됐고, T1419 멤버들은 휴대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켜고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이후 T1419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컴백 쇼케이스를 하던 도중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났다. (기계가) 갑자기 폭발해 화면 송출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금방 진화, 복구 작업 후 잘 해결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T1419 측은 "빠르게 진압해 다행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면서 글로벌 팬들을 안심시켰다. 
실제로 T1419 멤버들은 컴백 쇼케이스 이후 공식 SNS에 "많이 놀라셨을텐데 끝까지 봐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었어요!",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IT 많이 기대해주세요!!", "보여드리고 싶어서 얼마나 혼났는지 몰라요 사랑합니다", "오랜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셀카를 여러 장 공개해 컴백 쇼케이스가 무사히 끝났음을 알렸다.
한편 T1419는 지난달 31일 두 번째 싱글앨범 'BEFORE SUNRISE Part. 2'를 발매했다.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T1419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 타이틀곡은 'EXIT'로 청소년들의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 야기되는 여러 순간들을 직설적인 가사로 거침없이 그려낸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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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T1419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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