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사진작가 조선희가 과거 1회당 촬영료를 공개했다.
31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사랑을 싣고')에서는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스타 작가 조선희가 친구를 찾아 나섰다.
촬영 장소는 조선희씨가 건물주로 있는 곳. 김원희는가 “여기 4층 건물이 조선희씨 거다”라고 말하자 조선희는 “내가 처음 사진 시작할 때는 56만원 월세에 창문도 없는 지하에서 시작했다”라고 얘기를 꺼냈다.
이어 그녀는 “(건물 주인이) 월세를 자꾸 올려서 열이 받아 ‘사버려’해서 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건물을 사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렸냐는 질문에 그녀는 5년이 걸렸다고 밝혀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기도.
한편 회당 촬영료 또한 어머아마하다는 조선희. 그녀는 “20년 정도 전에 800만원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촬영료를 묻자, “지금은 더 받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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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