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아가 멈출 수 없는 자기 관리 본능을 뽐냈다.
이상아는 3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1일 1팩 재미난 마스크팩 업 로드.. 요것도 인체전류 ㅎㅎ 불 장난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까만 마스크팩을 얼굴에 덮고 피부 관리 중이다. 전구를 들고서 개구쟁이처럼 장난치는 셀카를 남겨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하이틴 스타’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원조 책받침 여신이었지만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겪었고 당당히 방송에 복귀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20평을 좁혀 전원주택으로 이사해 집 꾸미기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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