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아들을 향한 애정과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5년전부터 부지런하게 음악을 만들어온 아들 정민이가 이번에는 스콧죠플린의 래그타임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혼자 듣기 아까워서 공유합니다' 라고 남편이 썼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든부모가그렇듯 자식일엔 우리도 팔불출이되나보다.ㅎ 쟈켓사진도 이쁘다"라고 덧붙여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최지우는 “오~~~정민이~~멋진데~!!”, 하희라는 “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애라와 배우 차인표 부부의 아들 차정민 군이 만든 노래의 커버 등이 담겨져 있다. 차정민은 엠넷 '슈퍼스타K5' 등에 출연해 그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차인표와 신애라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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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애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