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심은데 백종원난다" 소유진, 아들 용희에게 받은 미니 꽃다발에 감동 폭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2 06: 29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소유진이 아들 용희에겍 받은 미니 꽃다발에 감동했다. 
2일인 오늘 새벽 배우 소유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용희가 주워서 만든 미니꽃다발 ^^ 엄마 넘 행복했어~ ♡"라면서 "벛꽃눈이 내리던 예쁜 오늘~ 아이들과 추억만들기 ~~^^"란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소유진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아이들과 벚꽃 구경을 즐기고 있는 모습. 꽃에 흠뻑 취한 듯한 동화같은 모습을 물론, 아들 용희는 엄마를 위해 떨어진 벚꽃잎으로 만든 미니 꽃다발을 선물하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아빠 백종원을 쏙 닮은 아들 용희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13년 1월 15일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듬해 4월 첫 아들 백용희, 2015년 둘째 딸 백서현, 2018년 2월 셋째 딸 세은을 슬하에 두고 있다./ssu0818@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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