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에서 최우식이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울지 말자"며 바람을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마지막 영업 날 임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저녁 영업. 마지막 메뉴는 이서진표 배조림 인절미 와플. '최고의 식사'라는 손님들의 극찬에 윤여정은 "우리의 사랑과 영혼과 심장을 담았다"며 "여러분들이 행복했다면 저도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또 최우식은 박서준을 가르키며 "우리 형이 다 만들었어요"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영업이 끝나고, 식사를 하던 최우식이 "우릴 내일 울기 없기"라고 장난을 치자, 정유미가 "너나 울지마"라고 한 마디 보탰다. 옆에서 듣고 있던 윤여정은 "울긴 왜 울어? 헤어지는 게 슬퍼서?"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우식이 "우리 언제 또 이렇게 모일까"라며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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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