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솔직한 악플대응법을 이야기했다.
2일에 첫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싱어게인'의 TOP3 이무진, 이승윤, 정홍일이 '싱어게인' 심사위원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와 함께 했다.
이날 이무진의 일상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이무진은 유투브에서 '리무진 서비스'로 함께 연주하고 노래했던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는 이무진에게 "댓글을 확인하나"라고 물었다. 이무진은 "처음엔 봤는데 지금은 안 본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가장 충격이었던 댓글은 뭐였나"라고 물었다. 이무진은 "최근에 방송에서 내가 승윤이 형이 해골을 닮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친하니까 농담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나는 댓글을 안 본다"라며 "우연히 보다가 약간 안 좋아 보이는 것 같으면 바로 드래그한다"라고 말했다. 이해리는 "나도 잘 안 본다. 오죽하면 이런 걸 쓰고 있을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선미는 "나는 고소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선미는 "그래서 회사 메일에 반성문이 많이 온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무진은 자신의 학교인 서울예대를 찾았다. 이무진은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복도남'을 찍었던 정수기 복도로 향했다. 이무진은 "복도가 학교 입시생들의 인기 코스가 됐다. 고등학교 복도에서 따라서 올리는 학생들도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무진은 친구들과 함께 2021 복도남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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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유명가수전'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