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생일을 맞은 첫째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강경준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아들 정안아..14살 생일을 축하한다-!!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널보며 어려을때 철없던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구나-!! 그땐 아빠도 부모님이 한없이 어렵고 불편하기만 했었거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부쩍 늘어난 학업과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오늘만큼은 너를 위한 날이니 가족들과 많이 웃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내 첫뻔짼 너란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강경준은 첫째 아들 정안의 볼을 잡고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부자의 투샷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강경준 SNS 전문.
아들 정안아..14살 생일을 축하한다-!!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널보며 어려을때 철없던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구나-!! 그땐 아빠도 부모님이 한없이 어렵고 불편하기만 했었거든.....
요즘 부쩍늘어난 학업과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오늘만큼은너를 위한 날이니 가족들과 많이 웃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내 첫뻔짼 너란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kangsj@osen.co.kr
[사진] 강경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