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브레이브걸스, "군 장병들 감사해"…광고 소식→썸머퀸 신곡 예정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4.04 06: 53

브레이브걸스가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3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게스트로 브레이브걸스가 등장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군부대 행사를 다니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민영은 "우리 응원법이 있다. 롤린롤린롤린 '헤이'인데 처음엔 안 따라해주셨다. 근데 지금은 엄청 해주신다"라며 "긴 공백기가 있었는데 국군 장병들 아니었으면 버티기 힘들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민영은 "처음으로 팬분들에게 조공으로 도시락을 받았다. 너무 행복해서 사진도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영은 "아빠가 반대를 많이 하셨다. 눈치가 보여서 숙소에서도 집으로 못 가는 상황이었다. 역주행 후 너무 자랑스러운 딸이라고 전화해주셨다" 라고 말했다. 
민영은 "최근에 친척오빠에게 전화가 왔다. 할아버지가 치매증상이 있으신데 나를 못 알아보신다. 근데 TV에서 나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첫 1위를 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유정은 "우리는 그때 기대를 안 했다. 역주행하고 나서 3일 정도 밖에 안 지난 상태였다. 다음 주에는 1위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멤버들끼리 붕 뜨지 말자 기대하지 말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집계 점수가 너무 낮아서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음원 점수가 높아서 1위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민영은 "수상소감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아무 말도 생각 안 나고 눈물만 났다. 막내 유나가 눈물이 없는데 1위를 하니까 무대에서 펑펑 울더라"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요즘 인기는 실감하나"라고 물었다. 유정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아는형님'에서 너희를 보니까 실감이 난다"라고 말했다. 민영은 "우리 불러주는 곳이 없었다. 여기 단독으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이제 광고도 찍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은지는 "우리가 음악방송 순서가 앞 쪽이었는데 점점 뒤로 밀려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3년 5개월 동안 정신이 힘들고몸이 편한 것보다 몸이 힘든 게 훨씬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나는 "올해 썸머퀸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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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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