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 소감을 남겼다.
이승연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보고 친정인 MBC 에 즐겁게 나들이 다녀왔네요"라며 " 진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시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나라에서 사랑받고있구요 6년만에 특집방송에 출연했어요 정말 노래 아무나하는거 아니구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승연은 '복면가왕'에서 만난 판정단에 대한 반가움도 전했다. 이승연은 "오랫만에 반가웠던 '이승연의 FM데이트' 다음 이었던 '윤상의 디스크쇼'. 늘 마이크를 넘겼더라는. 찐팬인 푸른하늘의 유영석씨 게스트로 자주만났던 내가 넘 좋아하는 뮤지션 두말하면 잔소리인 김현철씨 라디오 공개방송 때 '그대 안의 블루'를 듀엣으로 불렀더랬죠"라고 글을 적었다.
여기에 더해 이승연은 "미용실 동기 귀여운 현영. 에즈원의 감미로운 목소리. 너무 예뻐하는 양동근. 애기애기 산다라 이웃주민 이윤석씨 귀염댕 봉선씨 뮤지컬 찐팬 카이씨 거기에 힙합전사들 행주씨. 반가웠던 많은 분들 정말 좋은추억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올해 만우절 그냥 넘어간건 요이벤트로 대체"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이승연은 지난 4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 인생은 60부터로 출연해서 깜짝 놀라게 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