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이박사, 서바이벌로 복귀..테크노 트로트 창시자 저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4.05 13: 46

 ‘테크노 트로트’ 창시자 이박사가 ‘보이스킹’에 뜬다.
이박사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에 참가해 또 한번 대한민국 안방에 ‘신바람’을 불어넣는다. ‘보이스킹’은 발라드, 트로트, 록, 힙합, 성악, 댄스 등 전 장르를 넘나드는 남자 보컬들의 전쟁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
이박사는 ‘몽키매직’, ‘영맨’ 등 트로트와 테크노를 접목한 파격적인 노래들로 사랑받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전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러나 ‘신바람 이박사’ 열풍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이후 모습을 볼 수 없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보이스킹' 제공

이러한 이박사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1020세대들에게 ‘시대를 앞서간 가수’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 활동을 다시 시작한 그는 서바이벌 ‘보이스킹’에 도전, ‘신바람 이박사’ 부활 신호탄을 쏠 예정이라고.
무대에 오른 이박사는 ‘테크노 트로트’ 창시자의 저력을 과시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보이스킹’을 통해 돌아온 이박사의 무대는 과연 어땠을지, 모두가 깜짝 놀랄 ‘신바람 킹’ 이박사의 귀환에 기대가 쏠린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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