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이 미스&미스터트롯 공식앱을 통한 ‘3월의 하트퀸’에 선정됐다. 경연 중 일주일 단위로 선정되던 ‘이 주의 하트퀸’에서도 독보적인 표차로 3, 4, 5, 6대 하트퀸을 거머쥐었다. 월 단위로 변경된 하트퀸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이로써 양지은은 ‘이 주의 하트퀸’에 이어 첫 ‘이 달의 하트퀸’까지 8주 연속 하트퀸의 영예를 차지했다. 월간 하트퀸은 서울 서울역에 한달 동안 리워드 이미지가 게시된다. 서울역 1호선에서 4호선으로 이동하는 통로에서 3월의 하트퀸 양지은의 옥외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하트퀸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축하합니다! 역시 진의 품격, 양지은!’, ‘너무 기대돼요! 이미지 예뻐요! 인증하러 가야지~’ 등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2위는 홍지윤, 3위는 팬들의 대역전극으로 은가은이 차지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공약답게 첫 기부도 이뤄진다. 아티스트별 관심 분야대로, 양지은은 상록보육원에, 홍지윤은 대한적십사자에, 은가은은 희망조약돌에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액은 팬들이 보내 준 하트게이지의 일부로 진행된다. 누적 하트가 늘어날수록 전달되는 기부액도 비례헌더,
'미스&미스터트롯' 측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후원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아티스트 이름으로 이뤄지는 기부인 만큼, 아티스트의 기부를 위해 팬들이 합심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추후 진행될 월간 하트퀸에도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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