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1.2.3호 셋 다 집에 없다니.." 그래도 못 누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05 16: 19

배우 김성은이 '자유'를 못 누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엄마'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낸 바.
김성은은 5일 자신의 SNS에 "집이 조용하다...어색하다...이런 고요함...1.2.3호 셋다 집에 없다니...나에게도이런시간이오긴오는구나"란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런 시간에 쉬어야하는데 집정리중이다...정리하면서 나온 박스만 이만큼!"라며 "집은 왜 치워도 치워도 치울게 있을까요?! 끝없는집안일"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제발 누리라고”란 지인의 댓글에 김성은은 "누리는 법을 까먹은 것 같아”라는 대댓글을 달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이 없는 집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민낯의 김성은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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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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