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생애 첫 20키로 라이딩을 기록하며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5일인 오늘 서정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20km라이드 내생애첫20km라이드 무서웠고 발목아프고 넘어졌어요~"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행복해요.또 할꺼예요"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정희는 완벽하게 라이딩 복장을 갖춰입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마치 광고의 한 장면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60대라곤 믿을 수 없는 비주얼이 팬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서정희는 19살에 CF모델로 데뷔, 1980년대 광고계를 장악했다. 꽃다운 나이에 짧은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서세원과 결혼하며 연예계 생활을 접은 바 있다.
이후 32년 만인 2014년 서세원과 충격 가정사가 공개되며 이혼 소송을 벌였으며, 법원이 서정희의 손을 들어주면서 현재 그는 혼자 살며 제2의 인생을 홀로서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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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