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나인우 "김소현, 악인되게 할 수 없어"‥이지훈x이해영 '父子의 반란'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6 06: 54

‘달이 뜨는 강’에서 나인우가 위기에 빠진 김소현의 고구려를 구해닐 수 있을지 주목됐다. 
5일 방송된 KBS2TV 월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이해영과 이지훈의 반란이 시작됐다. 
이날 평강(김소현 분)은 온달(나인우 분)과 함께 고원표(이해영 분)와 진비(왕빛나 분)의 밀회를 목격하며 현장에서 이를 저격했다. 게다가 믿었던 공손(김정영 분)의 배신까지 알게 된 평강. 

고건(이지훈 분)은 해모용(최유화 분)을 찾아갔다. 고건은 “다신 내 눈 앞에서 사라지지 말거라 , 또한 방금같은 허언으로 나까지 속이지 말라”고 했고 해모용은 “그런 죄였다면 살아돌아오지 않았을 것, 거짓보고 하지 않았다”며 고건을 안심시켰다. 
고원표는 아들 고건을 불러내 “오늘부로 병권을 너에게 넘기겠다”며 병권을 건넸다. 진비는 궁에서 쫓겨났고 고원표만이 남아 상황을 지켜봤다. 궁에선 평강이 고원표를 점점 압박해갔다. 아버지인 평원왕(김법래 분)는 “한바탕 바람이 불것, 고원표가 칼을 갈고 있을 것”이라 평강을 걱정했으나 평강은 “하나씩 솎아낼 것, 차례대로 쳐낼 것”이라며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 
그럼에도 온달의 눈엔 평강의 힘든 모습이 보였다. 온달은 “힘든 건 나에게 맡겨라 ,고민도 과제도 하나씩만 해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하나씩”이라 조언했으나평강은 “나도 힘들다, 정신없고 괴롭지만 어쩔 수 없다”고 받아쳤다. 온달은 “세상에 어쩔 수 없는 일은 없다, 너무 애쓰지 마라”며 평강의 마음을 달랬다. 
다음날 평강은 해모용을 불러냈다. 이 모습을 고건이 뒤에서 지켜봤다. 평강은 두중서가 누군지 이미 알고 있던 해모용을 꼬집으며 “두중서를 궁에 들인건 너의 농간, 정체를 알았음에도 들인 것”이라며 “계속 나를 기만할 셈이냐, 네 정체를 이실직고해라”고 물었다. 
해모용은 ‘고구려로 가 평강을 죽여라’고 했던 명을 떠올리며 손목에서 칼을 꺼내 평강을 치려했다.이때, 고건이 나타나  “제가 시켰다, 공주님께 신임을 얻으라고 다그친 것”이라며 이를 막았다.  평강은 고건에 점주를 믿는지 묻자 고건은 “공주님보다 많이 안다, 저의 정인이자 거짓없는 사이”라며 두 사람 관계를 드러냈다. 
평강은 아무말 없는 해모용을 바라보며 “점주, 자네를 믿은 내가 어리석었다,오늘 이후 다시 부를 일 없을 것”이라며 고건에게도 “고사부도 아버님 곁에 머무를 생각마라, 충신 흉내도 여기까지”라며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이 돌아간 후, 평강은 온달에게 “조짐이 안 좋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온달은 “네가 애쓰지 않아도 고구려 망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평강은 “한가한 소리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에 온달은 “너 설마 태왕자리 탐내는 건 아니지?”라고 걱정, 평강은 “아니다, 입에 담지도 마라”고 말하며 말을 끊었다. 
다음날 평강은 “고원표 혹은 고건이  병사를 일으킬 것”이라며 불안에 휩싸였다. 온달은 불안해하는 평강에게 “우린 부부, 네가 꿈꾸는 고구려, 만들고 싶은 나라에서 나도 살 것,난 네 칼이 되려 세상에 나왔다”며 마음을 안정시켰다.  
그날 저녁, 고원표와 고건은 병사들을 모았다. 고원표는 고건에게 “성공하면 왕 자리에 너를 앉힐 것”이라 했고 고건은 더욱 충성을 맹세했다. 다음날, 평강과 온달은 고원표가 병사를 일으킨 사실을 알게됐고, 온달이 이를 막기위해 앞장섰다.
예고편에서 평강은 “고원표를 처단할 수 있다면 처단할 것”이라며 근위대장으로 갑옷을 입었고, 온달은 “내 여인이 고원표같은 악인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온달이 평강과 평강의 고구려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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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이 뜨는 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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