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주변 사람들의 축하 메시지에 화답했다. 앞서 그녀는 데뷔 후 처음으로 광고를 찍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던 바. 이에 지인들에게 많은 지지와 격려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장영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사실 저 방송하는 평범한 주부였어요. 고정 프로그램 하나에 너무 너무 감사해 하며 열심히 아이들 키우고 내조하고 살림하는, 방송은 하지만 평범한 주부였다”고 말했다.

“욕심이 없었다”는 장영란은 “욕심을 내봤자 내 것이 아니면 안 주는법이다. 본인만 괴롭다. 그래서 제 삶에 감사해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며 “평범한 주부인 저에게 요즘 꿈에서나 경험할 법한 감사한 일들이 물 밀 듯이 들어온다.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응원 해주시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 난다. 감사해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하루하루를 감사해 하며 소중히 아껴 쓰겠다”고 전했다.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해 1남1녀를 둔 장영란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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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