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손등에 멍들더니 어깨에 빨갛게 화상까지..무슨 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4.07 11: 22

가수 윤종신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이번에는 어깨에 화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살갖이 익는 계절이 돌아 왔네요. 수십년을 자외선에 노출된 제 피부도 겨울에 두꺼운 옷속에 보호 받다가 갑자기 워밍업도 없이 썬크림 한테도 보호 받지 못한채 갑자기 세상에 맨살이 내어지면 이렇게 가벼운 화상을 입게 되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테니스를 즐기기는 여러분 여름에도 끈나시 민소매 반소매 긴소매 번걸아 가며 입어주세요”라며 “그래야지 어깨피부 보호도 되며 예쁘게 탑니다. 썬크림 얼굴에만 바르지 마시고 좀 찝찝해도 목에도 어깨에도 다리에도 열심히 바르세요. 오늘도 즐테 하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전미라는 테니스장에서 민소매만 입고 있다가 어깨부터 팔이 빨갛게 화상을 입은 모습이다. 
앞서 전미라는 “이것도 나이든 현상인지. 어릴땐 혈관 터지는 일이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살짝만 부딪혀도 혈관이 잘 터져요”라며 손등 혈관이 터져 크게 멍이 든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전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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