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양미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호 앞머리도 망치고 내 앞머리도 망했.. 빨리 자라줘 앞머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아들과 딱 붙은 채로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양미라는 직접 자른 듯 삐뚤빼뚤한 앞머리를 하고 있으며, 마음에 들지 않은 듯 불만족스러운 표정이다.
양미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들은 우울한 양미라의 어깨를 껴안으며 사랑스러운 폭풍 애교를 부려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비 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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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