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장혁, 연속 추리 실패.. 김종국X홍경민 "많이 말랐네 핼쑥해진 듯"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4.10 05: 59

장혁이 자신감과 달리 시작하자마자 연속 두번 음치 찾기에 실패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에서는 연예계 절친 용띠클럽 장혁, 홍경민, 김종국이 함께했다.
이날 장혁은 '너목보8'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장혁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결정적인 단서를 포착했다. 

추리단으로 출연한 홍경민은 20년지기 절친 장혁의 자신감에 대해 "매사에 신중하고 진지한 편이지만, 허당끼가 있다"며 "오늘도 본인의 생각대로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같은 절친인 김종국도 "날카롭지는 않은데 승부욕은 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홍경민과 김종국의 예상대로 시작부터, 두 번 연속 실력자를 뽑은 장혁은 진땀을 흘렸다. 장혁은 "지금까지 오면서 이렇게 힘든 상황을 겪어본적 없다"라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던 김종국은 장혁에게 "여기서 보니까 많이 말랐네. 핼쑥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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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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