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첫째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선물도 공개했다.
배우 소유진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현이가 _쿠키런하트편지케이크로 이름 붙이며 변신시킨 초코케이크 오빠가 최고라고 해줘서 기분업~된 동생!!^^
진화 이모가 보내준 생일 풍선들도 너무나 감사♥ 사랑언니야...그나저나 어제 침낭에서 신나게 꼬물대던 아이들은 다 아빠 옆으로 가고~ 오늘은 용희만 여기서 잔다고 하네요ㅎㅎ 모두 좋은 꿈꾸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의 첫째 아들인 용희 군이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소박하게 축하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둘째 서현이는 "오빠 생일 축하해 오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적었고, 용희는 캐릭터 케이크를 보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소유진은 SNS에 "생일날 뭐하고 싶냐고 했더니 텐트에서 자고 싶다는 용희ㅎㅎ 텐트랑 침낭 사서 급하게 거실에 펼쳐준 생일전야ㅎㅎ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줘서 아~ 다행이다 했다가 4월 한 달 동안 여기서 잔다고 해서 바로 아~ 어쩌지.. 뱅용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배우 소유진과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은 2013년 결혼했고, 용희·서현·세은까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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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